▲ 인천 1호선 국제업무지구 – 6·8공구 12일 개통
송도 6, 8공구와 도심을 잇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2단계 연장 구간이 오는 12일 열립니다.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송도달빛축제공원역을 잇는 구간으로 시는 6·8공구 주민들의 출퇴근이 훨씬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영흥도 매립지 철회” 옹진군수 단식농성
인천 옹진군 영흥도가 인천시 자체매립지 후보로 선정되자 장정민 옹진군수가 선정 철회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장 군수는 이미 화력발전소로 많은 피해를 받았다며, 주민 상의 없는 매립지 계획을 철회하라고 밝혔습니다.

▲ 출연금 반토막, 문화재단 반응 ‘미적지근’
인천문화재단의 내년도 출연금 가운데 절반 가까운 액수가 시의회에서 삭감됐습니다. 당장 내년도 문화사업 대부분이 차질을 빚게 될 처지지만 정작 문화재단 대표는 이런 일을 보고조차 받지 못했다고 전했습니다.

▲ 아라뱃길 시신 얼굴 복원… 공개수사 전환
인천 경인아라뱃길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한 경찰의 신원 확인 수사가 ‘공개수사’로 전환됐습니다. 인천계양경찰서는 시신의 얼굴 복원 사진을 공개하며 시신과 관련한 시민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 군포 아파트 화재… 4명 사망 7명 부상
지난 1일 오후 4시30분께 군포시 산본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4명이 숨지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진화됐고 리모델링 중이라는 제보를 바탕으로 경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 학대당한 아동 갈 곳 없는데 갈라놓으라는 정부
아동학대를 막고자 정부가 내놓은 ‘즉각 분리제도’가 경기도 지자체와 아동보호기관으로부터 반쪽짜리 대책이란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피해 아동을 수용할 쉼터가 부족한데 이에 대한 지원은 빠졌다는 이유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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