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인태(무제), 종이에 아크릴, 90X100㎝, 2016 /사진제공=백인태 작가

인천에서 활동 중인 백인태 작가가 오는 3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갤러리 '부연'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2020년 인천문화재단 인천형예술인지원사업 공모에서 인천예술인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 중진예술가로 선정된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그간 발표하지 않았던 화화, 드로잉, 글 등 대략 20여 점의 신작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0년간의 작업물을 모은 작품집 '고라니1'에 이어 '고라니2', 부유하듯 떠다니는 이미지를 담은 작품집 '먼지'를 동시에 출간한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