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이 스킬 자수 완성본/사진제공=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이 1일(3차)과 8일(4차), 시민문화예술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민문화예술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이 지속됨에 따라 변화된 지역의 일상을 문화예술교육으로 회복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교육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시민문화예술학교에서는 우리아이와 함께하는 ‘수원이’ 스킬 자수 프로그램이 비대면 체험 형태로 운영된다.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7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선정자는 스킬 실과 수원이 캐릭터 도안 등이 동봉된 ‘수원이 스킬자수 체험키트’를 무료로 배부한다.

‘수원이 스킬자수 체험키트’는 가족 및 체험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한 개인을 대상으로 수원시 거주자이면서 가구당 1개로 제한해 일괄 배송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일 10시부터 소진 시까지 3차 접수가 진행되고 이어 8일부터 소진 시까지 4차 접수가 이뤄진다. 선정자는 배송된 스킬자수 키트를 활용해 튜토리얼 영상에 따라 체험에 참여하면 된다.

한편, 체험 참여 후 만족도 조사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참여기간은 다음달 14일부터 20일까지로 총 20명을 선정하며 최종 선정자는 12월23일에 발표한다.

시민문화예술교육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swcf.or.kr)로 하면 된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