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센터발 확진자 20명, “방역에 힘 모아달라”
인천 남동구 노인보호센터 집단 감염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습니다. 시는 노인주간보호센터 휴원을 권고하고 긴급돌봄만 허용하기로 한 가운데 각 요양원에도 면회 금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 5등급 배기 차량 인천 진입 못한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을 골자로 하는 인천지역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됩니다.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내년 3월 말까지 평일 운행이 제한되며 타 시도 차량의 인천시 진입도 불가합니다.

▲ “예술행위” vs “건강위협” 문신 합법화 진통
인천지역에서 타투 업계 종사자가 늘어나면서 ‘문신 합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도 관련 법제화가 추진되고 있지만, 의료계가 국민 건강을 이유로 반대 입장을 고수해 심사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 “이동 경로 다”“인권 고려”… 동선 공개 갈등
최근 화성시 일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진자 정보 공개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n차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동선을 명확히 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시는 접촉자가 모두 파악된 경우 동선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 생활 속 거리 두기 틈탄 음주운전 막는다
강화된 생활 속 거리 두기를 틈탄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이 단속을 강화합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달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연말연시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통해 주·야간과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단속을 벌입니다.

▲ 남양주시의원도 조광한에 ‘감사 수용’ 촉구
남양주시 국회의원에 이어 시의원들도 경기도 특별감사를 거부한 조광한 시장에 ‘감사 수용’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조 시장은 경기도 특별감사가 보복감사라 주장하며 이재명 경기지사와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