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2019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시·도별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포상금 800만원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건강 바람이 부는 마을'(하성면 전류리)이 지역 상황을 반영한 지역 간 건강 격차 해소와 시민건강 향상에 노력한 사례로 인정됐다.
강희숙 김포시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보건소 각 부서가 연계·협력해 집중적인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지지율과 참여율을 이끌었고, 특히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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