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마장택지지구 주변 상점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마장택지지구 내 노외주차장 2개소 총 73면의 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마장택지지구는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지구로, 신규 아파트 조성에 따른 인구 증가와 오천교~오천사거리 주변으로 상점가가 밀집돼 있어 불법 주·정차에 따른 민원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한 공영주차장이 개장됨에 따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게나마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차문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문제인 만큼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천=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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