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상 가동률 72%로 올라…중환자 병상은 49개 중 12개 남아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명 추가됐다.
경기도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7200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 88명, 해외 유입 6명이다.
경기도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25∼27일 사흘 연속 100명대를 기록한 후 나흘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다.
연천 군부대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71명으로 늘었다.
군포 남천병원 및 안양 어르신세상만안센터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도내 확진자는 총 71명이 됐다.
용인 키즈카페와 관련해 2명이 더 감염돼 도내 확진자는 71명으로 늘어났다.
김포 노래방 관련해서도 2명 더 감염돼 도내 관련 확진자는 총 29명으로 늘었고, 안산 수영장 관련 확진자는 1명(도내 누적 24명) 추가됐다.
기존 확진자 접촉을 통한 n차 감염 사례도 52명(신규 확진의 55.3%) 추가됐다.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는 17명(18.1%)이다.
코로나19 도내 사망자는 1명 추가로 모두 116명이 됐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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