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장종우)는 26일 관내 사업장인 부천시 소재 '웹툰융합 및 청년예술인 주택 건설현장'에서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부천시 365안전센터와 부천소방서 119안전센터가 참여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모의 훈련은 코로나-19 2단계 상황임을 감안하여 최소한의 필수인원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영상 및 토론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사업장내 붕괴사고를 가정한 이번 훈련은 재난상황을 바탕으로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대응절차를 점검하고, 다양한 재난・사고발생에 대한 모의훈련을 통해 초동대처, 인명보호,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상호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절차 점검을 통한 직원들의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김신호기자kimsh58@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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