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 룸살롱발 확진자 폭증… 제2의 이태원 되나
연수구 유흥주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전파가 급속하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 등 관련 확진자만 31명으로 집계됐고, 손님 대부분이 출입명부를 허위기재 했을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 서구, 인천 최초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 종합 1위
인천 서구가 대한민국 1등 도시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기초단체의 경쟁력을 비교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에서 서구가 인천 최초로 종합경쟁력 1위를 달성했습니다.

▲ 인천시 아동학대 대응부서 강화 조례 개정
미추홀구 형제 화재 사고를 계기로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힌 인천시가 내년부터 아동학대 대응 조직을 강화합니다. 기존 아동복지관에서 담당하던 아동학대 업무를 본청으로 이관하고 전담 인력도 증원할 방침입니다.

▲ 외국인 아동 누리과정비, 내년 예산서 빠져
경기도 내 외국인 아동을 위한 ‘누리과정 지원’이 내년에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관련 예산을 편성하지 않아서인데, 이에 경기도의회는 예산 반영을 촉구했습니다.

▲ 경기 남-북부, 의료 인프라 불균형 심각
경기 남·북부간 민간 의료 인프라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병원과 일반 병·의원 등 의료기관의 76%가 남부지역에 몰려 있어 북부지역 시·군은 해당 지역의 공공의료시설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 7호선 도봉산 – 옥정 광역철도 연내 첫 삽
서울 동북부와 경기 의정부·양주를 잇는 지하철 7호선 도봉산 – 옥정 광역철도 사업이 정부 승인으로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경기도는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올해 말부터 공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