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삼봉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아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017년 12월부터 3년 동안 만안구 박달동 삼봉천 일대 2.16㎞를 생태하천으로 가꿨다.
삼봉천은 자연석 쌓기, 차집관로 이설, 탐방로 조성, 화초류 식재 등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시는 환경부 주최로 열린 ‘2020 전국 생태하천 우수 사례 콘테스트’에 삼봉천 사업을 출품해 장관상을 받았다.
환경부는 하천 복원 사례집을 발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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