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청 전경./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고 있다.

시는 전년도 대비 4.02점이 상향된 94.27점으로, 정량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 달성률을 보였다.

특히 복지 일자리와 아동복지 서비스, 농업행정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한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체감하고 감동하는 행정서비스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시가 되도록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