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은 알레르기내과 장윤석(왼쪽) 교수 연구팀(제1저자 서울대 의학연구원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연구소 푸제 박사)이 세계 알레르기학회(JSA)가 주는 '차세대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장윤석 교수 연구팀은 '천식에서 인체 톨-유사수용체 유전자와 상기도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이라는 주제 논문에서 인체 유전체 분석 결과를 더 해 마이크로바이옴이 천식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장 교수는 “인체와 환경, 그리고 마이크로바이옴의 상호작용이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계속 연구할 계획”이라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