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청 전경. /사진제공=성남시

성남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다음 달 기관 표창과 상 사업비 4억원을 받게 됐다.

시는 체납관리단 운영 활성화,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지원사업 등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아 인구 50만명 이상의 Ⅰ그룹에서 1등을 차지했다.

종합평가 점수는 97.64점으로 지난해 94.60점보다 3.04점이나 높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3000여 공직자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먼저 미래를 볼 수 있는 도시로 나가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