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 항만물류발전 분과위원회는 23일 인천항 제3부두 출입문에서 아침 출근길인 항만물류 근로자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산업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 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캠페인과, 항만시설의 안전캠페인을 동시에 펼쳐 산업재해와 지역고용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인천광역시 노사민정 항만물류발전 분과협의회에서 진행했다.
이 날 캠페인에는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인천항운노동조합,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경영자총협회,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물류협회, 전국해상선원노조, 인천항안전관리자 협의회, 인천내항부두운영 등 항만물류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항만산업 안전예방을 위한 다채로운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인천항 상주 근로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실천의식을 고취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해 출근 중인 노동자의 안전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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