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조영호, 손성주 사범, 장지원. 사진제공=부원중학교

조영호•장지원(이상 부원중학교)이 검도 상비군 1군으로 뽑혔다.

조영호와 장지원은 최근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내린 제5회 창녕군수배 전국중고검도 리그전 및2020년 학국중고등학교 검도 상비군 선발대회에서 조 1위에 올랐다.

상비군 선발은 승점제로 각 조 1위는 상비군 1군, 각 조 2위는 상비군 2군으로 선발된다

자신이 속한 조에서 조영호는 6승 1패, 장지원은 5승 3무의 성적을 거둬 모두 조 1위를 기록, 제11기 한국중학상비군 1군으로 뽑혔다.

부원중학교에서 상비군 2명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두 학생은 “잘 지도해주신 손성주 사범님께 감사하다. 상비군에 뽑혀 기쁘다. 꼭 전국을 제패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