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진 23일 오전 서울 시내 빌딩에서 난방으로 인한 수증기가 나오고 있다. 2020.11.23 yatoya@yna.co.kr

수요일인 25일은 아침에 찬바람이 불며 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춘천 등에서 0도 안팎을 보이며, 낮 최고기온은 7∼15도로 예보됐다.

특히 내륙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가 낮 기온은 올라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인천 아침 최저기온 2도 낮 최고기온 10도, 수원 아침 최저기온 영하 1도 낮 최고기온 10도이다.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강원 영동과 남부 지방은 낮부터 맑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겠으나 경기 남부·충청권·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대기 정체로 서쪽지역에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다소 높겠다고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m, 서해 0.5∼1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