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지난 20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과 공동기술개발 및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신규사업 발굴 및 공동연구개발, 기술자문 등 연구 협력 지원 ▲인적자원 및 물적자원의 교류 ▲재학생의 현장 실습 및 시험·인증 직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KCL과 공동으로 뿌리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발전을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진인주 인하공전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하공전과 KCL의 공동기술개발을 통한 관련 산업 육성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초석이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