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청년 4-H,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 2개 단체 청년 농업인 20명은 23일 무료 급식 시설에 직접 담근 20㎏짜리 김치 13상자를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11월에도 쌀 480㎏ 등 25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청년들이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기부 행사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