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케이슨24 갤러리 스페이스앤
조철숙 화가의 개인전 ''자연' 생명의 바람'이 27일까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케이슨24 갤러리 스페이스앤에서 열린다.

인천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한 조 작가는 YWCA회장과 한국미술협회 한국화 이사직을 역임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역사와 생명의식을 작품에 투영했다. 형식적 신선함과 내용적 당위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려고 노력했다.

조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고 아파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자연의 이미지를 통해 생명의 바람으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