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공공기관과 대형 사업장 등에 사물인터넷(loT)을 기반으로 하는 폭발물, 가스 누출 감지기를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폭발물 감지기는 안양아트센터와 평촌아트홀, 가스 감지기는 열병합 발전소·노루페인트, 구조물 감지기는 동안구청 두 곳에 각각 설치된다.
폭발물 감지기는 검색대를 통과할 때 인명 살상 무기 소지 여부 등을 자동으로 검색해 관계 기관에 통보하도록 구성돼 있다.
몸수색 등 인위적 방식과 오프라인 보고 체계 등의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시스템이다.
가스·구조물 감지기는 유해 가스나 구조물의 진동을 자동으로 감지해 만일의 사태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신기술을 활용해 시민 모두가 안전한 스마트 행복 도시 안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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