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23일 본회의장에서 제249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15건, 규칙안 1건, 동의안 1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8건, 의견제시 2건, 예산안 2건, 보고 4건 총 4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3∼24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심의, 25일 제2차 본회의, 2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또 다음 달 7일에는 제3차 본회의, 8일 제4차 본회의, 9일부터 11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예산안 등 심의, 14일부터 1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산안 등 심의, 17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김기준 의장은 “오늘부터 25일간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 심사도 예정돼 있다. 올해 추진한 사업을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1년간 추진한 사업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됐는지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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