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캠코 인천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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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인천지역본부는 19일 인천시에서 열린 화재 취약가구 확산소화기 등 설치사업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정 기탁한 기부금은 화재발생 초기 자동 대응 위한 확산소화기 및 가스누출차단기 설치사업에 재원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임년묵 캠코 인천지역본부장은 “지난 9월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형제아동 화재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화재 취약가구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