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0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반디지역아동센터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 유경진 인천지역본부장과 반디지역아동센터 박인혜센터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G희망나눔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관은 전국 14개 기관으로 인천에서는 반디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었다. MG새마을금고 재단과 지역아동센터의 협의를 통해 기관운영에 필요한 물품(수납장, 노트북, 난방기 등 50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지원하였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편의와 종사자들의 원활한 업무수행에 기여할 예정이다.

반디지역아동센터 박인혜 센터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예산 부족 등 여러 가지 사유로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많은데, MG지역희망나눔재단의 관심과 후원으로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