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12분쯤 인천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화장품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날 인천소방본부는 공장 2층에서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는 장비 43대와 114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현재 출동대는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함께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공장 관계자 등 3명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남동구청은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로 인한 연기와 폭발위험이 있으니 신속히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재난문자를 보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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