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 마을 기록가

 

 

11일 car

 

오늘은 재택근무다...

 

일어나기는 일찍 일어났지만 다시 잤다.

 

오전 8시 50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온라인 강의실에 접속했다. 

 

'전문가 양성과정 홍보 C' 

 

총 3강이다.

 

 

 

60분, 70몇 분, 35분(?) 생각보다 분량이 짧았다.

기자 공부와 비슷했다.

홍보 및 아카이빙 교육도 타인에게 보여주려는 글이라서 아닐까? 

 

기자와 홍보 담당자는 비슷하면서 달랐다.

 

보도자료를 보고 작성하는 기자,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홍보인(?)

 

입장 차이를 겪는다랄까,

 

아카이빙은 기록하는 것이다. 

홍보는 광고와 다르다. 

뭐였지...

 

 

글을 쓰는 지금은 기억이 안나네... 하하... 주입식 교육은 이래서 안된다.

차라리 출근해서 강의를 듣는게 낫다는 생각이다. 

집에 있으니 기사 검색, 유투브 영상 등을 보면서 공부에 집중을 덜 한다.

강사분이 열심히 수업을 하는데...내용이 안들어온다.

아는 거라는 자만심? 기사 작성법 잘 모르는데...

 

점심 식사 후,

 

오후 4시전까지 마무리 짓기 위해서 일단 빨리 들었다. 

2시 반쯤 마무리했다. 

 

 

 

그리고 오후 4시부터 ZOOM 화상 회의로 기록가 수업에 참여했다.

졸았다... 그래서 프로그램 설치하는 법이라던지 수업 내용을 놓쳤다.

 

피곤했나... 

 

나는 온라인도 좋지만 직접 만나는게 더욱 편한듯 하다. 

일단 만나야 소통이 잘 되고 일이 진행되지 않을까

 

어쩌다보니 글쓰기 읽기 말하기 듣기를 활용한 [기자 + 홍보 + 기록] 분야에 속했다.

좋아하는 일이라 찾아다니는건가... 전문대를 졸업한 나에게 참으로 특이한 일상이다.

 

 

 

느낀점 

 

1. 전문가 양성과정과 마을 기록가 활동 둘 다, 벅차다.

 

2. 소식지... 센터장님께서 2일차였나 말씀하셨는데,

 

3. 바쁘다. 일만하면 덜 바쁜데, 챙겨봐야하는(?) 유투브 프로그램이 3개 된다. 

 

/김동우 시민기자 dntladls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