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 안내문./제공=분당차여성병원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여성병원은 다음 달 13일 비대면 ‘산전유전상담 심포지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산전유전자질환 전문가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등 4세션으로 나눠 진행한다.

1세션은 ‘산전유전상담을 위한 기본 지식’을 주제로 구화선 분당차여성병원 난임센터 교수(기본 유전학 용어 완전 정복), 류현미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교수(유전체 시대의 산전진단 패러다임의 변화), 김영란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이과 교수(산전진단 임상진료지침) 등의 강연으로 펼쳐진다.

2세션은 ‘증례로 배워보는 산전유전상담’을 주제로 분당차여성병원 산부인과 김미선·장지현 교수와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한유정 교수,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정진훈 교수 등의 발표로 채워진다.

3세션은 ‘증례로 배워보는 착상 전 유전검사’를 주제로 서울역차병원 시험관아기센터 유은정·강인수 교수가, ‘증례로 배워보는 유전상담’을 주제로 분당차여성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선경 교수, 분당차여성병원 부인암센터 최민철 교수가 각각 강연한다.

마지막 세션은 ‘유전자 결과지 분석 실습’을 주제로 차의과학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심성한 교수, 한양대학교 진단검사의학과 김영은 교수, 강남차병원 산부인과 김수현 교수 등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사전 등록은 다음 달 3일까지 분당차병원 홈페이지(www.bundangwoman.chamc.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