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레도레와 국민은행 숭의동지점은 지난 14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도레도레
㈜도레도레와 국민은행 숭의동지점은 지난 14일 인천 미추홀구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는 도레도레 직원 30여명이 무료급식소 오병이어밥집을 이용하는 노인들과 숭의동 일대 저소득 가정에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기부했다.

오병이어밥집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주 4회 무료급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직접 취식 대신 주 2회 밥과 반찬 등을 전달하고 있다.

㈜도레도레는 지난 2006년 9월 무료급식소 개점 이후 지속적인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김경하 도레도레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기업 환경이지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더 혹독한 겨울이 될 것 같아서 작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나셨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