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6일까지 2021년도 용인문화재단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하고, 한시적으로 대관료 감면도 시행한다.

2021년도 상반기 정기대관에서 대관 가능 기간은 용인포은아트홀(1245석), 용인포은아트갤러리(423㎡), 문화예술원 전시실(519㎡)의 경우 1년(1~12월) 대관으로 진행된다.

평생학습관 큰 어울마당(605석), 작은 어울마당(162석), 이벤트홀(131석), 문화예술원 마루홀(286석), 국제회의실(180석), 문예회관 처인홀(626석)은 상반기(1~6월) 대관으로 진행된다.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온라인 제출(비대면 권장)하면 된다. 단, 방문을 원할 시 사전에 해당 공연장에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건은 대관규정에 따라 대관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후 심사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침체한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는 데 일조하고자 대관료 감면을 시행한다. 대관료 감면시행은 2021년 1월부터 코로나 사태 안정화로 객석 운영이 100%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 내∙외 공연예술단체(예술인 포함) 차등 없이 재단이 운영 관리하는 전 공연장 및 전시실에 기본 대관료에 한해 최대 30% 감면(중복 없음)을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yi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362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