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정중학교(교장 이방형) 학부모회(회장 최정하)가 학부모 학교 참여사업 일환으로 교내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개인용 손소독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학부모회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순차적으로 1~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학급당 2명씩의 학부모들이 재능기부자로 참여해 코로나19 손소독제를 손수 만드는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정하 학부모회장은 “친환경 손소독제 제작기법을 익혀 학생들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는 소중한 체험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정회진 기자 hijung@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