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철도 1호선 검단 연장 드디어 착공
인천 계양역과 검단신도시를 잇는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인천의 남쪽 끝 송도부터 북쪽 끝 검단까지 철도망을 통한 교통 이음이 한층 더 강화됐다고 전했습니다.

▲ 인천시, 수도권매립지 문 닫는데 1조 쓴다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는데 필요한 소각장과 매립장 시설비로 4500억 원, 주변 지역 지원금으로 6000억 원을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송도와 청라 등 기존소각장을 현대화하고, 소각시설 3~4곳을 새로 건설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천시립박물관, 수인선 협궤객차 내부 개방
25년 만에 인천으로 돌아온 수인선 협궤객차 내부가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 인천시립박물관은 지난주 기증받은 객차를 전시하고 일반인들이 차량에 타볼 수 있도록 개방합니다.

▲ 옆에만 있어도 죄, 음주운전 사고 ‘뚝’
경기지역 경찰이 최근 두 달간 음주 집중단속 과정에서 음주운전을 방조한 동승자도 함께 처벌하면서 이로 인한 사고가 크게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음주 사고는 119건이 줄었고, 677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습니다.

▲ 문 대통령 공약 ‘용인 기흥호수’ 지지부진
문재인 대통령의 경기도 지역 공약인 ‘용인 기흥호수 시민공원 조성사업’이 지지부진한 모습입니다. 대통령 취임 3년이 지났지만, 정부는 아직 주무 소관 부처를 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 경기도, 10월 취업난 가장 심했다
경기지역 취업난이 심화하고 있습니다. 10월 경기지역 취업자가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해 1년 전보다 12만2천 명이 감소한 692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