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저축은행은 지난 9일 인천 송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 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방문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나의 인생 재무설계'의 주제로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100세 나이, 72의 법칙', '달걀은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등 금융상식을 활용해 인생 주기별 재무목표를 설계하는 교육과 학생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성도 모아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돈을 잘 관리하고 올바르게 사용하도록 하는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고 밝혔다. 모아저축은행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년 연속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직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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