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도 높은 세금 압박에 절세 혜택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 비규제 상품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의 소형 오피스텔이 대표적이다.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의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주택 수로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에서 자유롭고, 아파트 청약 시에도 무주택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TV)에 들어서는 ‘더 하이어티’는 대표적인 시가표준액 1억원 이하 오피스텔이다. 더 하이어티 오피스텔은 지하 1층~ 지상 14층 규모에 전용 20㎡ 321실, 21㎡ 16실, 26㎡ 9실 등 총 346개 호실로 구성된다.

‘더 하이어티’가 들어서는 시화 MTV는 대규모 상업지구로 개발되는 반달섬과 국내 최대 인공 서핑장 거북섬 웨이브 파크가 자리하고 있다. 오는 2025년에는 아시아 최대규모 테마파크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인근에 조성되며, 시화 MTV 앞 시화호 맞은편에는 1400만평 규모의 수도권 최대규모 신도시인 송산그린시티가 들어설 예정이다.

‘더 하이어티 오피스텔’은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로지스밸리를 비롯한 대규모 물류단지를 배후로 하고 있어 임차인 모집이 수월하며 임대수익과 직결되는 공실 발생 우려가 매우 적다는 평가다.

사업지 인근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조성 중이고 서해선 복선전철 원시역과 신안산선 초지역 등이 자리하고 있어 서울과 수도권 전역으로의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더 하이어티 오피스텔은 탁월한 건물 외관으로 지역 내 랜드마크로 주목받게 될 것이며, 시화 MTV 최초의 풀 퍼니시드 빌트인 오피스텔로 전 층 시화호 바다 전망을 자랑한다”며 “TV, 에어컨,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바비큐장, 조식 서비스, 천장형 조깅트랙, 최첨단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이 적용돼 입주자들에게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