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자체매립지 조성계획’ 발표
인천시가 ‘에코랜드’라는 이름을 붙인 자체매립지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12일로 예정된 후보지 발표를 앞두고 규모와 형태를 구체화한 것으로 시는 입지선정위원회 구성을 생략할 수 있는 15만㎡ 규모에 소각재와 불연성 폐기물을 매립하는 친환경 방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코로나19 연탄 봉사 ‘뚝’… 취약계층 혹독한 겨울
코로나19 여파로 매년 연탄 배달 봉사에 동참하던 기업과 단체의 발길이 끊기면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혹독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천연탄은행에 따르면 올 하반기 연탄 배달은 단 2건으로 예년에 비해 반 이상 부족한 상황입니다.

▲ 을왕리 음주사고… 운전자 혐의 ‘인정’, 동승자 ‘부인’
이른바 을왕리 음주운전 사고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당시 운전자였던 A씨는 대부분 혐의를 인정한 반면, 동승자 B씨는 음주운전 방조는 인정하지만, 음주운전 교사죄를 인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공공부문 비정규직 5000명 정규직 전환
경기도와 일선 시·군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정규직 전환 사업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일 도에 따르면 2017년부터 추진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사업으로 총 4992명이 정규직으로 전환 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평택시, 평택항 신생매립지에 해양생태공원 조성
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시민 편의를 위해 평택항 신생매립지에 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합니다. 시는 평택항 신생매립지의 10%인 165만㎡ 규모에 해양체험관과 녹지 등이 포함된 해양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43억 마약 유통한 중국인 25명 무더기 검거
수도권 일대에서 수십억 상당의 마약류를 판매하고 투약한 중국인 마약사범이 경찰에 무더기 검거됐습니다. 고양경찰서는 필로폰과 엑스터시 등을 투약하고 유통한 혐의로 중국 국적 마약사범 25명을 검거해 구속 및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