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철도망계획 신청 노선 절반 ‘위태’
인천시가 내년 상반기 확정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신청한 8개 노선 가운데 절반은 위태로운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도시철도 2호선 등은 경제성이 낮게 조사됐고, 서울 2호선·5호선 연장선은 GTX 신청 노선과 중복되는 상황입니다.

▲ 수능 한 달 앞으로… 달라진 수능 준비하느 수험생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 달라진 시험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학교는 준비용 가림막 설치를 고민하는 한편, 수험생들은 적응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시험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 인천고, 첫 봉황대기 우승 쾌거
인천고등학교가 사상 처음 봉황대기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인천고는 지난 2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결승전에서 서울고에 3-2 승리를 거두고 이 대회에서 처음 정상을 자지했습니다.

▲ 군포 당동 등 도내 5곳 도시재생뉴딜사업 대상지 선정
낙후지역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에 경기도 5곳이 포함됐습니다. 선정된 곳은 평택시 신장동과 오산시 궐동, 군포시 당동, 용인시 신갈동, 화성시 사강리 등입니다.

▲ 평택서 간부 사망… 상관 2명 인사조처
경찰이 평택경찰서 30대 간부 사망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상관 두 명을 다른 지역으로 인사조처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상관 두 명은 숨진 간부 A씨에게 평소 모욕적인 언행과 부당한 업무지시를 한 당사자로 지목돼 감찰을 받아왔습니다.

▲ 이춘재, 사이코패스 유형 “계속 연구해야…”
화성 연쇄살인사건의 범인 이춘재에 대해 통상적인 지능범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죄의식을 느끼고 범죄에 두려움을 느끼는 등 통상적인 범죄자의 특성을 보이지 않는 이춘재를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