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지난 3일 주민숙원사업인 계동~중리동 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총 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된 계동-중리동(시도 8호선) 연장은 2018년 5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2.2㎞로 구간으로 농기계통행로와 보도설치가 이뤄졌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로확포장을 통해 통행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최화철 기자 Bloody@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