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이 3일 경기남부보훈지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남영)은 3일 방문한 이성춘 서울지방보훈청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성춘 청장은 지난 7월 20일 서울지방보훈청장으로 부임했으며, 현재 지청을 순회하며 소통 및 업무보고를 받고 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이날 국가유공자 보상 및 예우 확대, 보훈 가족에 대한 복지서비스 지원, 국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보훈 문화 확산, 조직 활성화 노력 등을 주요 업무로 보고했다.

이 청장은 업무보고를 마친 후 각 과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국가유공자로부터 신뢰받고 온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든든한 보훈’ 행정을 토대로, 국가를 위한 헌신이 최고의 가치로 존경받고 국가유공자의 애국심이 길이 계승될 수 있는 성숙한 보훈 문화 만들기에 힘쓰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