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익 시설물관리협 인천시회장
▲ 유병서(오른쪽) 전임회장과 양해익 신임회장. /사진제공=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시회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 인천시회 회장 이·취임식이 30일 개최됐다.

유병서(토방 이앤이㈜ 대표) 회장은 이임사에서 “연부역강한 양해익 회장을 인천시회 새 지도자로 선택함으로써 우리업의 밝은 미래가 열렸다”면서 “이제 평회원으로서 협회 발전에 열과 성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양해익(㈜신기원 이앤씨 대표)회장은 취임사에서 “시설물유지관리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열악했던 지난 6년간을 유병서 전임회장의 탁월한 리더십으로 시설물유지관리업이 인천에 뿌리 내리게 되었다”면서 “우리에게는 위기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협회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협회내에 비상대책 기구를 설치해 건설 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을 강구하면서 회원사의 진로를 위한 연구 등 입체적인 활동을 약속했다.

/김칭우 기자 ching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