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경제청 ‘송도 6·8공구 사업권 소송’ 패소
10여 년간 지체됐던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6·8공구 사업에 대한 법적 다툼이 일단락 됐습니다. 우선협상대상자인 대상산업컨소시엄이 항소심에서 승소해 인천경제청의 대응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인천시, 복지기준선 확정 5년간 10조 투입
인천시민 누구나 적정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인천 복지 기준선’이 설정됐습니다. 소득과 건강·주거·교육 등 5대 영역으로  인천시는 생애주기별 복지를 실현하는데 향후 5년간 10조8000억 원을 투입합니다.

▲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 정상화 모색
2년 전 만성 적자에 시달리다 종합병원 지위를 잃게 된 인천적십자병원의 공공의료 정상화 방안을 찾는 연구가 진행됩니다. 제2인천의료원 전환 가능성도 검토될 예정으로 연구 결과에 관심이 모아질 전망입니다.

▲ 경기도, 금융취약계층 등 서민금융 지원
경기도가 금융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정부 빈자리를 채웁니다. 고금리·불법사금융에 내몰리는 극저신용층을 대상으로 장기저리 대출을 지원하고, 사회적배려대상자 저소득층 등 특성에 맞는 정책금융을 개발해 진행합니다.

▲ 경기도, 핼러윈데이 하루 전 클럽·주점 방역 점검
오는 31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경찰이 경기도, 지자체와 합동 점검에 나섭니다. 합동점검단은 30일 오후 10시부터 클럽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에 대한 합동 점검을 벌일 예정입니다.

▲ 경기도, 민간 주차장 일반인 개방… 주차난 숨통
경기도 대다수 지역이 고질적으로 겪던 주차난에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상가 등 방문객만 이용할 수 있던 대규모 민간 주차장을 일반인에게 개방할 수 있게 됐는데 이로써 주차장 1만5000여 면이 확보됐습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