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수당 지원사업 최초 추진
/여주시청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0년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난 2014년부터 7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2019년 9월∼2020년 8월 1년간의 농정 활동 27개 분야(23개 분야 주요 시책사업, 1개 분야 특수시책, 3개 분야 도정기여도)에서 모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시는 경기도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농민수당 지원사업, 주요 특산물인 대왕님표 여주쌀과 농·특산물의 홍보 전략, 청년 및 후계농업인의 육성전략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지역개발사업 등에서 타 시·군과 차별화된 농정시책 전략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권오도 농업정책과장은 “우수기관에 만족하지 않고 시 농정 발전을 위해 혁신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