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는 29일부터 유튜브 채널 ‘GMUCTV’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시민과의 비대면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사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텐츠 ‘광대리의 땡땡이’는 공사에서 근무하는 ‘광대리’라는 캐릭터가 사업장을 재미있게 체험하는 내용의 콘텐츠로, 광대리의 1인칭 시점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제공한다.

도덕산 캠핑장 체험을 시작으로 광명동굴 체험 등의 내용을 담은 광대리의 땡땡이는 GMUCTV 채널을 통해 매주 목요일 1편씩 업로드될 예정이다.

공사는 또 유튜브 채널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광대리의 땡땡이’ 응원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공사 공식 유튜브 GMUCTV에 접속해 ‘광대리의 떙땡이’ 영상을 시청하고, 공사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시청 소감 및 응원 문구를 댓글로 달면 된다. 이벤트 기간은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이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식음료 기프티콘 등 소정의 경품을 제공한다.

김종성 공사 사장은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요즘 광명시민과 고객들이 GMUCTV를 통해 공사의 다양한 사업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재미와 정보를 얻길 기대한다”며 “공사 유튜브 GMUCTV의 첫 출발을 응원해주고, 장기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미디어 콘텐츠를 지속해서 만들어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