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미술가 정정엽을 ‘2020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정정엽은 1980년대부터 페미니즘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왔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주의 화가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젊은 시절부터 민중미술에 관심을 가지고 현장에서 활동해왔고, 이를 통해 우리 삶 속의 여성과 여성노동에 주목하는 작품을 그려왔다. 활발한 작품활동을 통해, 다수의 단체전과 19회의 개인전을 갖는 등 커리어를 차곡히 쌓아 온 미술가이기도 하다.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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