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리아주니어빅밴드.

‘2020성남국제청소년윈드페스티벌’이 오는 30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 SK V1 산업지식센터 8층 그린 필드에서 열린다.

축제는 국내외 공연팀의 다양한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코리아주니어빅밴드(성남시 홍보대사), A.M앙상블, 아니무스색소폰콰르텟, 일원 마을넷 청소년 예술단, 슈퍼재즈빅밴드, 와러 써커스 등 국내 팀은 신나는 곡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또 커밍 업 빅밴드(독일), 달라스 아시안 윈드 앙상블(미국), 시드니한인 오케스트라(호주) 등 해외팀은 코로나19로 축제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지만, 영상으로 공연을 펼친다.

이수정 코리아주니어빅밴드 단장은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을 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