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 다음 달 12일 매립지·소각장 후보지 발표
인천시가 다음 달 12일 인천지역 자체매립지와 권역별 소각시설 신설 후보지를 발표합니다. 이후 시는 대상지 군·구와 협의를 거쳐 주민 수용성 강화를 위한 논의 절차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 소방관 5명 확진… 119안전센터 두 곳 임시 폐쇄
인천 소방관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논현과 고잔 등 119안전센터 두 곳이 임시 폐쇄됐습니다. 소방서 근무자 290명에 대한 검사가 벌어지는 가운데 소방당국은 출동 공백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 월미도 원주민 피해대책 마련 4자 협의체 추진
인천시가 인천상륙작전 월미도 폭격으로 고향을 잃은 원주민의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해 국방부와 행정안전부 등 4자 협의체를 구성합니다. 월미도 폭격은 민간 학살로 인정받은 후 12년간 별다른 대책이 수립되지 않았습니다.

▲ 평택서 간부 사망, 남부청 직장협 직접 조사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직장협의회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평택경찰서 30대 간부 사건을 직접 조사합니다. 일부 직원과 유가족 의견 등을 청취한 결과 감찰에만 의존하다가 사실관계를 제대로 규명할 수 없다는 판단이라고 밝혔습니다.

▲ 경기도, “기본소득 도입, 장애인까지 확대하자”
이재명 경기지사의 핵심 정책인 기본소득 논의가 장애인 분야까지 확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연구원은 “기본소득을 도내 장애인에 지급한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장애인 역시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포괄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고의 훼손 타이어뱅크, 경기도에도 있다
타이어뱅크 한 가맹점에서 벌어진 ‘타이어 휠 고의 훼손’ 사건과 관련해 경기지역에서도 비슷한 피해를 겪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특정 매장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라 회사 차원의 조직적인 고의성 논란으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이상 인천일보 100초 브리핑이었습니다.

/ 이용훈 기자 yonghoon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