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세택에서 열린 도시재생 박람회 안양시 부스./사진제공=안양시

안양시는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에 안양8동 명학마을, 박달1동 정원마을, 석수2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등 3개 지역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선보여 이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업사이클 & 리사이클을 모티브로 한 ‘안양화원’은 독창적인 미를 자랑하며 전시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도시재생 사업의 미래상과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14∼16일 서울 강남구 세택(SETEC)에서 열렸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박람회를 통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이 모범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됐다”며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복한 기자 khan4936@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