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이춘노)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인천지역 시각장애인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 기관은 최근 복지관에서 희망나눔장학사업 장학증서 전달식을 갖고 시각장애인 가정의 자녀 12명에게 총 8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습용 컴퓨터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희망나눔장학사업을 통해 13가정의 시각장애 학생 및 시각장애인 가정 자녀들에게 장학금과 학습용 컴퓨터를 대줬다.
장학사업뿐 아니라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물품도 후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김신영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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