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코스피 소폭 하락 출발 2330대, 미 코로나 확산 및 경기부양 불투명 원인
[증시] 코스피 소폭 하락 출발 2330대, 미 코로나 확산 및 경기부양 불투명 원인
  • 조혁신
  • 승인 2020.10.27 10:16
  • 수정 2020.10.2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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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은 장 초반 혼조세

 

▲ 코스피가 하락 출발한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27일 소폭 하락하며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7.88포인트(0.34%) 내린 2336.0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25포인트(0.65%) 내린 2328.66에 출발해 약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317억원, 2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은 466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뉴욕증시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2.29%),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1.86%), 나스닥 지수(-1.64%)가 일제히 하락했다.

미국은 지난 일요일 기준 7일 평균 신규 확진자 수가 6만8767명으로 이전 주보다 20% 이상 늘어나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유럽 최대 경제국 독일이 식당 및 술집 영업 제한 등의 봉쇄 조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는 등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

미국 대선 전 경기 부양책 합의가 요원해지면서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다만 최근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낙폭이 커지기보다는 매물 소화 과정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현대차(2.33%), 카카오(1.21%), 네이버(1.71%) 등이 오르고 있다. 기아차(7.40%)도 상승세다.

반면 LG화학(-2.63%), 삼성전자(-0.66%), LG생활건강(-0.40%), SK하이닉스(-0.24%) 등은 약세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10%), 종이·목재(0.41%), 서비스업(0.22%)만이 오르고 있다. 그 외에 금융업(-1.23%), 보험(-1.00%), 은행(-1.17%), 화학(-0.83%) 등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날보다 4.36포인트(0.56%) 오른 782.38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6.18포인트(0.79%) 내린 771.84에 개장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인과 기관이 각각 982억원, 100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76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씨젠(3.06%), 케이엠더블유(1.61%), 알테오젠(1.28%), CJ ENM(0.84%), 셀트리온제약(0.68%)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0.45%), 셀트리온헬스케어(-0.12%) 등은 약세다.

/조혁신 기자 mrpe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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