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상공회의소는 최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영기 고양상의 회장, 김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무역보험 지원사업 등 고양 내 수출기업 지원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권영기 회장은 “고양시 대표 종합경제단체인 고양상의와 무역보험공사의 업무협약이 양 기관의 발전 도모와 고양시 수출기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고, 김상진 본부장은 “이번 교류가 고양시 수출기업들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김재영 기자 kjyeon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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