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대표자 김미연)'는 지난 23일 의원간담회장에서 제1차 회의를 진행했다.

서구의회 문화도시 연구단체는 지난 7월 김미연 의원(대표)을 비롯한 의원 6명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연구단체다. 서구지역 문화환경에 맞는 주민 친화적 문화예술도시를 조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세부 활동 계획을 조정하고,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 과제 선정을 놓고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미연 의원은 ”우리 서구는 국제공항 및 항만과 인접한 곳으로 서구의 특색있는 문화예술 및 관광을 지리적으로 접목해 구민뿐만 아니라 국내·외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기자 lott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