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여주시지부는 흥천농협 임직원과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수확철 일손이 부족한 흥천면 외사리 일대 고구마 농가를 찾아가 ‘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협의 새로운 비전인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기업·단체의 임직원과 일반인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성남 지부장은 “농협 임직원 참여만으로는 농촌일손 부족 해소가 어려운데, 여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이 농촌 일손뿐 아니라 재해구호 등 다각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동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 여주시지부는 지난 8월13일 여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여주시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뒤 다양하고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