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23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전했다.
추진위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현재까지 1328개사가 참여한다. 이는 2016년 코세페 개최 이래 최대 규모다.
참여업체들은 다양한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각종 사은품·경품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최근 방역상황이 서서히 안정화되면서 소비가 살아나는 조짐을 보이는 지금, 소비자와 기업, 정부·지자체가 함께 진행하는 소비 진작 행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범정부적으로 소비쿠폰 재개, 소득공제 한도 상향, 자동차 개소세 인하, 유통업계의 판촉 비용 분담 의무 완화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이번 행사를 경기 반등의 계기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유진 기자 coffee17g@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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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100명이 넘게나오는데 무슨 근거로 방역상황이 안정화 되었다는건지 답답하다